"父도 만족" 하니♥양재웅 결혼…열애 999일 자랑하더니 '결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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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멤버이자 배우 하니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이 올 가을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하니는 2022년 6월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니와 양재웅은 열애 인정 후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왔다.
양재웅은 정신의학과 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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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EXID 멤버이자 배우 하니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이 올 가을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31일 하니와 양재웅이 9월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하니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어서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2022년 6월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니는 1992년생,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10살 차이가 난다.
당시 하니 측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라며, 양재웅 측은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니와 양재웅은 열애 인정 후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왔다.
하니는 지난해 3월 아버지, 그리고 남자친구 양재웅과 스티커 사진을 촬영해 업로드했다.
이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남자친구를 보지 못해 함께 식사자리를 만들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야기가 잘 돼서 그날을 남기고 싶었다. 사진 찍자고 해서 스티커 사진을 남기게 됐다. 안심하신 것 같다. 아버지가 경상도분이시라 티를 많이 낸 건 아니지만 딸이 자기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구나하고 만족하신 것 같더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해 9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는 양재웅에게 러브레터를 쓴 적 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조심스럽게 하니에게 "지금도 (러브레터를) 쓰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하니는 "왜 이렇게 힘들어 하냐"라며 "지금은 포스트잇에 딱. 짤막하게 '힘내'라고 써서 전한다"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1월에는 열애 999일이라며 다정한 투샷을 올리기도 했다.
하니는 "999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린 만화방에 옴. 떡라면 하나를 나눠 먹고 더파이팅과 간츠를 때리고 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하니와 양재웅은 서로의 허리를 끌어안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지난 1월 공개된 '세바시 강연 Sebasi Talk'에서는 '위아래' 역주행 이후 겪은 마음고생을 고백했는데, 이때 객석에 앉아있는 양재웅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니는 2012년 그룹 EXID로 가요계 데뷔했다. '아예', '덜덜덜', 'L.I.E'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아직 낫서른', '고스트 닥터', '사랑이라 말해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출연,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양재웅은 정신의학과 의사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리즈, tvN '비밀의 정원',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했다. 정신과전문의이자 방송인 양재진의 동생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하니,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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