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송지은, 깜짝 브라이덜 샤워 "여러모로 놀랄 일 많았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송지은이 브라이덜 샤워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송지은은 "여러모로 놀랄 일 많았던 너희의 이벤트. 고맙고 사랑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함께 영글어가자"라며 브라이덜 샤워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지은은 배우 정유민과 주아름과 함께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투명한 풍선과 손목 코사지 등으로 파티 현장을 꾸민 세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주아름은 자신의 SNS에도 브라이덜 샤워 사진을 올리며 "사랑해, 축복해"라고 전했다.

한편, 송지은은 유튜버 박위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발표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3개월 뒤인 지난 3월 오는 10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송지은과 결혼하는 박위는 지난 2014년 사고로 인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에 성공해 현재는 휠체어를 타며 생활하고 있다. '위라클'이라는 채널의 유튜브를 통해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해왔다.

사진=송지은, 주아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