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도 못했는데" 변우석→임영웅, 여전히 주제파악 못하는 ★ [엑's 이슈]

이창규 기자 2024. 5. 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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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부정할 수 없는 대세가 되어버린 변우석과 오랜 시간 대세로 사랑받아온 가수 김영웅이 언제쯤 '주제파악'을 할 수 있을까.

변우석은 지난 27일 데뷔 후 첫 팬미팅 예매를 진행했다.

이에 변우석은 인터뷰를 통해 '주제파악'이 시급하다는 반응에 대해 "지금의 마음을 유지해 주신다면 다음 팬미팅은 조금 더 큰 곳에 준비를 해보겠다. 부디 마음을 유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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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젠 부정할 수 없는 대세가 되어버린 변우석과 오랜 시간 대세로 사랑받아온 가수 김영웅이 언제쯤 '주제파악'을 할 수 있을까.

변우석은 지난 27일 데뷔 후 첫 팬미팅 예매를 진행했다.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열리는 그의 투어 팬미팅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70만명 이상이 몰리면서 빠르게 매진됐다.

개그우먼 김경아 또한 "8시에 성공하고 설거지하고 등교준비하고 9시 선업튀보고 자려고 했던 그런 계획이 있었던 것만 알아줘라 선재야"라는 글과 함께 예매 실패 소식을 전했고, 정경미도 실패 소식을 전했다.

팬들은 "나도 포도알 구경도 못했네", "팬미를 추가하던지 추가석을 깔아줘요", "장충 진짜 좁은데 더 ㄴ럼은데에서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변우석은 인터뷰를 통해 '주제파악'이 시급하다는 반응에 대해 "지금의 마음을 유지해 주신다면 다음 팬미팅은 조금 더 큰 곳에 준비를 해보겠다. 부디 마음을 유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보다 앞선 25일과 26일 양일간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이 진행됐다.

하루에만 5만명, 양일간 10만명의 '영웅시대'가 임영웅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는데, 이 콘서트 또한 엄청난 '피켓팅'이 진행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임영웅은 콘서트에서 "(상암보다) 더 큰 데서 안 해도 되잖아요 이제. 열었는데 티켓이 안 팔리면 어떡해"라는 반응을 보여 팬들의 원성(?)을 샀다.

당초 상암 콘서트마저 피켓팅이 벌어져 현장을 찾지 못한 영웅시대가 엄청나게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더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더라도 매진시키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도 약한 모습을 보인 것.

떄문에 팬들은 "자기객관화 좀 하시라고요", "7일 연속으로 해줘야 다들 효도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제발 호남평야에서 해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두 스타가 언제쯤 제대로 주제파악을 해서 수요에 맞춘 공연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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