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용인시 관내 대학-지역사회 연계 해커톤 MOU 체결
2024. 5. 31. 11:32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지역사회 연계 해커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5월 30일(목) 경희대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경희대를 비롯한 용인시 관내 대학인 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한국외국어대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대학-지역사회 연계 해커톤 프로젝트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된다. 참여 대학은 협약을 통해 △각 대학 참여 학생 모집 △학생 지원 △평가 및 자문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추천 △상호 간 교류 및 협력 전반을 약속했다.
대학-지역사회 연계 해커톤 프로젝트는 6월 10일(월) 대학별 신청팀 모집을 거쳐 오는 8월 개최될 예정이다. 해커톤의 주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웹/애플리케이션 개발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해커톤에서는 용인특례시가 제시하는 지역사회 문제 관련 주제를 팀별로 논의하고, 도출된 결과물은 성과 공유 자료집으로 공유된다.
프로젝트를 준비한 이원구 경희대 교육혁신사업단 단장은 “참여 학생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사례와 사회적 요구에 직접 대응해 역량을 기를 기회다. 지역사회는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생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싸’ 부장도 포기한 소심男…LG 최연소 사장 된 비결 | 중앙일보
- 김호중은 운전석, 길은 조수석서 내렸다…그날 동행 CCTV 공개 | 중앙일보
- 웃통 벗고 이것만 입었다…탑건도 나훈아도 홀린 '그 바지' | 중앙일보
- "성관계 문제로 짜증나서 장난"…'계곡살인' 이은해가 전한 그날 | 중앙일보
- 남보라 "저 차 뽑았어요" 자랑에…'7000개 좋아요' 쏟아진 까닭 | 중앙일보
- 15세 딸에 "성관계 하자" 속삭인 男…아빠 주먹에 맞고 숨졌다 | 중앙일보
- "학교는 지방, 학원은 대치동" 초등생부터 짐싸는 강남 엄마들 [지역의대 전성시대] | 중앙일보
- "BMW 받혔는데 그냥 가라더라"…뉴진스님 미담 쏟아진다 | 중앙일보
- "남북 분도 짜고 치나"…김동연 한밤 3시간 라방이 남긴 것 [현장에서] | 중앙일보
- 입냄새까지 끔찍한 그놈…미 '구취 강간범' 17년만에 붙잡힌 이유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