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창업지원 예비창업패키지사업센터,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혁신창업교육’ 실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예비창업패키지사업센터가 지난 5월 14일(화) 서울 공릉동 교내 제2학생회관 취창업진로교육실에서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혁신창업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최종선정 31개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서울과기대의 창업 인프라(메이커스페이스, 창업보육센터 등)를 소개하고 창업 실무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교육의 시작은 2023년도 서울과기대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 졸업기업인 플레이몽키 주식회사의 김주선 대표가 정부지원사업 활용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서울과기대 담당자가 예비창업패키지사업센터의 사업과 교내 창업지원 인프라를 소개하였으며, 초기 창업 실무를 위한 각 전문가(세무·회계: 리얼티폴리오 조종환 대표, 인사·노무: 노무법인 파트너스 김석민 노무사, 자금조달: (주)마이티셀 진은주 이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무, 인사, 투자유치와 같은 창업 초기 과정에 필요한 지식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 만큼 참여자들의 교육 집중도 또한 매우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창업자는 “다양한 필수 강의를 진행해 주셔서 좋았다.”, “기초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사업 방향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를 내비쳤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창업보육센터 ▲예비창업패키지사업센터 ▲초기창업패키지사업센터 ▲글로벌협업프로그램사업센터 ▲메이커스페이스구축운영사업센터 ▲ LINC3.0 사업 등 창업 전담 센터를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2023년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과 2022년 선정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전문랩)’까지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주관기관으로써 기업의 성장단계별 창업지원이 가능하며, 제조부터 지식서비스, 클라우드, AI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창업기업의 발굴, 육성, 투자까지 담당하는 전주기적 창업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예비창업패키지는 2021년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주관기관에 선정된 후 4년간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혁신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과기대 예비창업패키지사업센터 정경희 센터장은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가 서울과기대의 보유 역량 및 창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면 창업 성공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선정기업에 대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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