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국내 전시회 참여기업 6곳 최대 450만원씩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24년 입주기업 국내 전시회 참가 기업에 홍보비와 임차비 등 최고 450만원씩을 지원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국내전시회에 참여한 대경경자청 입주기업들의 신시장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24년 입주기업 국내 전시회 참가 기업에 홍보비와 임차비 등 최고 450만원씩을 지원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내 있는 중소기업들에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전문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 기업들은 부스 임차비, 장치비·홍보비 등 기업당 최대 4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시회 참여 기업 중 ‘디컴포지션’은 환경을 고려하는 혁신적인 주방 세제 ‘닥터플린’을 출시해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EM 미생물과 천연 물질을 활용한 이 제품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세정력을 자랑한다. 이 기업은 메가쇼 2024시즌 1(‘24.5.30.∼6.2. 킨텍스)과 '24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24.10.10.∼10.12. 코엑스)에 참여한다.
또 ‘유투엔지’는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24.6.12.∼6.14. 엑스코)에 참여한다. 이 기업은 방사선관리 구역 안전관리 시스템 제작·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공기 중 시료 채집기와 lot 기반 무선피폭관리시스템 등 신규 개발 제품을 소개하고 기술개발 로드맵을 공유할 예정이다.
‘버드시아’는 유아용품 제조를 시작으로 반려동물용품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로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4 케이펫페어 코엑스(‘24.8.23.∼8.25, 코엑스)에 참가한다.
‘바이에너지’는 전기차 충전기 기술과 제조 전문 스타트업으로, 전시회 참여를 통해 전기차·충전기술 분야에서 신규 바이어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KES 2024(한국전자전)(’24.10.22.∼10.25, 코엑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태영필트레이션시스템’은 고액분리 분야의 중추 설비인 필터프레스 생산업체로, 고액분리 장치 전체를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 성장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법인·합작 투자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4 대한민국 국제물주간(‘24.11.13.∼11.15, 엑스코)에 참가한다.
‘씨엠에이글로벌’은 초극세사 클리너, 안경케이스, 안경파우치 등 안경 관련 소비재를 제조하는 수출 중심 기업으로 주로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약 100여개국 2600여개 고객사에 수출하고 있다. 2024 서울국제소싱페어(’24.12.4.∼12.6, 코엑스)에 참여해 신규 수요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입주기업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자구역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국내전시회에 참여한 대경경자청 입주기업들의 신시장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