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순찰 다녀오겠습니다' 전남, 자율방범대로 '든든한 변신'

김동환 기자 2024. 5. 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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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3개 기관과 합동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전남은 지난 28일 광양시 금호동 일대 치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금호동사무소(동장 이혜숙), 금호자율방범대(대장 박동규), 광양시 여성방범대(대장 조은경)와 합동하여 야간 자율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박동규 금호자율방범대장은 "전남드래곤즈는 지역민들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금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면서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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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3개 기관과 합동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전남은 지난 28일 광양시 금호동 일대 치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금호동사무소(동장 이혜숙), 금호자율방범대(대장 박동규), 광양시 여성방범대(대장 조은경)와 합동하여 야간 자율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야간순찰에는 이장관 감독과 전남의 신인선수인 박태용, 조성빈, 홍석현, 김동욱이 참여했다.


박동규 금호자율방범대장은 "전남드래곤즈는 지역민들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금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면서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의 염원인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다음 홈경기에는 방범대원 및 가족들과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드필더 박태용은 "이혜숙 동장님을 비롯한 금호동사무소 직원, 방범대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야간순찰 활동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야간순찰은 매월 방범연합대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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