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서점 문화활동 역량강화 지원'… 30곳 선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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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서점 문화활동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시행 하기로 하고 참여할 지역서점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서점 문화활동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도내 지역서점이 독서 모임, 북토크, 글쓰기,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권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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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서점 문화활동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시행 하기로 하고 참여할 지역서점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서점 문화활동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도내 지역서점이 독서 모임, 북토크, 글쓰기,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권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서점 3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공모에 선정된 지역서점에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서점별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책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는 문화활동 필요성은 느끼지만 시행 경험이 전혀 없는 지역서점도 10개소를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과 문화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개선했다.
선정된 지역서점 총 30개소에는 맞춤형 컨설팅 2회를 제공하고 문화활동 프로그램 기획 우수성에 따라 최소 2회부터 4회까지 1회당 100만 원 이내의 문화활동비를 지원한다.
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내 지역서점의 새로운 면모가 알려지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서점으로 자리매김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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