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2024. 5. 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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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1일 오후 4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입법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신 16개 구·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참여단을 비롯한 부산시민의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법안 통과와 내실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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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4시 시청 시민광장,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등 120여명 참석

부산시는 31일 오후 4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행사에는 16개 구·군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의 염원을 담아 대한민국의 또 다른 성장축으로 부산을 도약시킬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참여단은 부산시의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과 연계해 “대한민국 미래혁신 성장동력,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라 좋다!”를 외치며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입법에 대한 강력한 염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함성용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부산시 대표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입법으로 부산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시 현안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않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입법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신 16개 구·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참여단을 비롯한 부산시민의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법안 통과와 내실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9기 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시민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정책 현장 참여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 참여해 부산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시청.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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