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미반도체, 마이크론 성장 수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증권은 미국 상무부가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20%, 2040년까지 40%를 온쇼어링(Onshoring, 해외 기업의 자국 생산 시설 유치와 자국 기업의 본국 생산 시설 확대)으로 확보하고자 한다고 분석했다.
미국 내 인프라 구축을 하고 있으며 마이크론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미국 상무부가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20%, 2040년까지 40%를 온쇼어링(Onshoring, 해외 기업의 자국 생산 시설 유치와 자국 기업의 본국 생산 시설 확대)으로 확보하고자 한다고 분석했다. 미국 내 인프라 구축을 하고 있으며 마이크론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은 지난달 25일 미국 행정부로부터 8조4000억원의 보조금을 통해 내년 말 가동할 아이다호 보이시와 2028년 가동할 뉴욕주 클레이에 최첨단 메모리 HBM용 팹을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히로시마에서도 일본 정부로부터 1조7000억원의 보조금을 기반으로 2027년 말 가동을 목표로 HBM 팹을 건설한다"며 "히로시마 팹 규모는 총 138k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히로시마 팹은 1у 공정을 적용해 HBM 비용절감과 더불어 EUV 레이어 적용을 통한 HBM4/4E에 대응할 것"이라며 "마이크론의 적극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마이크론은 기존 대만 팹 외에도 미국과 일본 팹을 통해 시장 예상보다 큰 규모의 생산능력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 연구원은 "최근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를 줄이는 것이 필수화되고 있다"며 "마이크론의 HBM3E에 대한 엔비디아의 채택률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필수적인 장비로서 한미반도체 수혜 강도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연내 미국 내 현지 법인 설립을 예정하고 있어 파트너십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