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 경남지역 학생 위해 장학금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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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경남지역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경남도교육청은 30일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경남지역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민이 기부한 1억 원은 경남도교육청 출자 출연기관인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 가구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민이 도교육청을 통해 기부한 횟수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그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총 5억 원을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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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민이 경남지역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경남도교육청은 30일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경남지역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민의 부친은 군 복무 중인 아들을 대신해 지난 20일 계좌를 통해 기부했다.
지민이 기부한 1억 원은 경남도교육청 출자 출연기관인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 가구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이 운영하는 교육형성자산프로그램(아이좋아 통장사업) 재원으로 활용해 저소득층 고등학교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민이 도교육청을 통해 기부한 횟수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그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총 5억 원을 기부해 왔다. 그는 2019년 5월 부산교육청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7월 전남, 2022년 9월 강원, 지난해 8월 충북에 각 1억 원씩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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