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세계 금연의 날’ 실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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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인 31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남문 일대에서 금연실천 합동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날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각종 매체를 통해 금연실천 집중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금연 홍보활동을 통해 금연의 날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비흡연을 응원하는 사회적 공감과 동참을 유도해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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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인 31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남문 일대에서 금연실천 합동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5월 31일을 세계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울산시는 이날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각종 매체를 통해 금연실천 집중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구군 보건소와 울산금연지원센터, 울산지역암센터, 권역폐암검진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시민을 대사으로 금연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행사 참석자들은 ‘담배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를 주제로 정해 금연구호를 함께 부르고 금연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금연실천 가두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금연 홍보활동을 통해 금연의 날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비흡연을 응원하는 사회적 공감과 동참을 유도해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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