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드디어?…"하정우→'♥황보라' 김영훈 출연시켜야겠다"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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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아들을 언급하며 함께 출연할 것이라고 이야기해 이목을 모은다.
3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를 언급하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하정우가 어렸을 때 다쳤던 일화를 전했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에 결혼해 슬하에 배우 하정우(김성훈)와 배우 겸 영화 제작자 김영훈(차현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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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용건이 아들을 언급하며 함께 출연할 것이라고 이야기해 이목을 모은다.
3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를 언급하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하정우가 어렸을 때 다쳤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애들 조금이라도 다치면 속상하다. 큰애가 5살 때 아는 지인 풀장에 갔다. 풀장에 이끼들이 끼는데 미끄러져서 턱이 쫙 갈라졌다. 병원을 찾아다니는데 주말에. 그때 정말 속상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다 내 잘못 같고 요즘도 말은 안 하지만, (함께) 얘기할 때 시선이 턱으로 간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김구라 부자(父子)의 훈훈한 일상을 바라보며 "큰아들하고 둘째 아들 데리고 나와야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에 결혼해 슬하에 배우 하정우(김성훈)와 배우 겸 영화 제작자 김영훈(차현우)를 두고 있다. 김영훈은 배우 황보라와 결혼했다. 1996뇬 이혼했으며, 2021년, 39살 연하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77세의 나이로 늦둥이를 품에 안았다.
사진=채널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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