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월1일 인재개발원서 '자립준비청년 어울림마당'

이영규 2024. 5. 31. 0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6월1일 수원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2024년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자립준비청년 어울림마당 포스터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6월1일 수원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2024년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등의 보호 중 아동과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 등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그룹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이 주관한다.

주요 행사는 ▲멘토-멘티 대표의 약속 선서 ▲희망 메모를 작성한 볼을 파도 타기해서 목표지점에 도달시키는 챌린지볼 세리머니 ▲모든 참가자의 타월 피켓팅 기념 촬영 등이다.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멘토-멘티 함께서기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우리 사회의 중심으로서 더욱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움이 있을 때 혼자가 아니라 언제든 함께 여러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가족 또는 선배, 친구가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작년부터 정서적 지지와 조력자 등 사회적 가족에 동참할 멘토를 연결하는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www.ggjarip.or.kr)은 연중 신규 멘토-멘티 신청을 받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