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쿠키런 재도약·비용 효율화' 데브시스터즈, 매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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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31일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기대 신작과 경영쇄신, 독보적인 개발력이 주요 투자포인트"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해 커버리지(분석)를 개시했다.
그는 "국내 대형 게임사를 제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게임(쿠키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을 기획·개발해 운영할 게임사는 소수에 불과하다. 장인정신에 비견되는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신작 게임에 기대치가 높다"며 "경영 쇄신이 지속되면서 게임 흥행 이후 비효율적인 사업 구조로 재무 실적이 급격히 악화한 과거의 실수도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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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31일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기대 신작과 경영쇄신, 독보적인 개발력이 주요 투자포인트"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해 커버리지(분석)를 개시했다. 전날 종가는 5만3400원이었다.
이날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이후 흥행 기대감이 높은 '쿠키런 모험의 탑'이 내달 26일 출시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쿠키런 모험의 탑은 사전 예약 100만명을 넘어섰고, 싱글·협동 콘텐츠가 가능한 캐주얼 게임으로 목표 이용자층이 넓어 흥행 기대감이 높다"며 "하반기엔 대전 슈팅 게임인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출시가 예상되면서 신작 게임을 통한 상승 동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하고 영업비용은 7.2% 감소하면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최고 경영진을 새로 구축한 뒤 비용 효율화 성과가 빠르게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말부터 비상 경영 체제 속에서 사이드불릿 서비스의 빠른 종료, 브릭시티 개발 인력 최소화 등 비용 효율화가 진행 중"이라며 "글로벌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 쿠키런의 지식재산권(IP)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집중된 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대형 게임사를 제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게임(쿠키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을 기획·개발해 운영할 게임사는 소수에 불과하다. 장인정신에 비견되는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신작 게임에 기대치가 높다"며 "경영 쇄신이 지속되면서 게임 흥행 이후 비효율적인 사업 구조로 재무 실적이 급격히 악화한 과거의 실수도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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