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촬영 전 몸매 관리할 땐 ‘이것’ 절대 안 먹어… 실제 살찌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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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현아(34)가 광고 촬영을 위해 안주를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이소라는 "너가 오늘 안주를 안 먹겠다고 해서 우리가 회만 준비했다. 안주 안 먹겠다고 한 거 맞지"라고 묻자, 조현아는 "다음 주에 광고 촬영이 있어서 다이어트 중"이라고 답했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안주가 아닌 알코올 자체도 뱃살의 주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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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조현아, 권순일 15년 동안 이런 사이였어? (최초공개)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1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소라는 “너가 오늘 안주를 안 먹겠다고 해서 우리가 회만 준비했다. 안주 안 먹겠다고 한 거 맞지”라고 묻자, 조현아는 “다음 주에 광고 촬영이 있어서 다이어트 중”이라고 답했다. 술과 안주가 체중을 증가시키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살을 찌운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안주가 아닌 알코올 자체도 뱃살의 주범이다. 당분의 원천인 알코올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치며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다 보니, 술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고 뱃살도 더 나오게 되는 것이다.
다만 그렇다고 안주 없이 술만 마실 경우, 간경변증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간경변증은 간의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돼 간 표면이 우둘투둘해지면서 딱딱하게 변한 것을 말한다. 2019년 ‘THE LANCET’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같은 양의 술을 마신다는 조건 하에 식사 없이 술만 단독으로 마신 사람은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사람에 비해 간경변증 발병률이 최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금주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과일이나 샐러드 등의 자연식품을 선택하는 게 낫다. 음주 전에 가벼운 식사를 해 포만감을 높여 과음과 과식을 막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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