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2024 US 여자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이 3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렸다.
US 여자오픈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또 다른 한국여자오픈'으로 불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인비 19세 11개월 17일 최연소 우승
우산 39.99달러, 1주일 티켓 175달러
2024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이 3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렸다.
US 여자오픈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한국과 인연이 깊은 대회다. 1998년 박세리의 ‘맨발 투혼’ 우승을 시작으로 2005년 김주연, 2008년과 2013년 박인비, 2009년 지은희,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 2015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 2019년 이정은6, 2020년 김아림 등 한국 선수들이 유독 자주 우승한 메이저 대회다. 10명이 11승을 합작했다. ’또 다른 한국여자오픈’으로 불렸다. ‘2024년 US 여자오픈을 숫자로 풀어봤다.
▲ 3(명)= 올해 출전하는 한국의 역대 챔프. 전인지, 이정은6, 김아림이 이름을 올렸다.
▲ 4(승)= 최다승. 베시 롤스(1951, 1953, 1957, 1960년)와 미키 라이트(이상 미국ㆍ1958, 1959, 1961, 1964년)가 기록했다.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1995년과 1996년, 2006년 3승을 수확했다.
▲ 16(언더파)= 줄리 잉스터(미국)가 1999년 작성한 최다 언더파.
▲ 19(세)= 박인비의 최연소 우승. 2008년 당시 19세 11개월 17일의 나이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사소 유카(일본)도 2021년 같은 나이에 우승했다. 최고령 우승은 1954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 43세 7일이다.
▲ 20(명)= 올해 총 156명 중 한국 선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소속 선수는 박현경, 김민별, 김수지 등 3명이다. 한국의 역대 최다는 2017년 29명이다.
▲ 35(회)=잉스터의 최다 출전 기록이다.
▲ 39.99(달러)= 우산 가격. 머그컵 12.99달러, 타월과 모자는 29.99달러다.
▲ 52(승)= 미국이 보유한 최다승. 한국(11승)과 호주와 스웨덴(이상 4승), 잉글랜드(2승) 순이다.
▲ 79(회)= 올해로 79번째다. 1946년 창설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 175(달러)= 연습라운드를 포함한 1주일 갤러리 티켓 가격. 그랜드스탠드와 트로피클럽까지 이용할 수 있다.
▲ 200(만 달러)= 우승상금이다. 웬만한 대회 총상금과 비슷하다.
▲ 271(타)= 대회 72홀 최소타. 이민지(호주)가 2022년 작성했다.
▲ 1200(만 달러)= 총상금이다. 알리 인터내셔널이 신규 후원사로 참여해 지난해보다 총상금이 100만 달러 늘어났다. 여자대회 사상 최고액이다. 1회 대회 총상금은 1만9700달러였다.
▲ 6588(야드)= 파70, 코스 전장이다. 올해 격전지인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은 1920년 오픈했다. 코스 디자이너는 윌리엄 플린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