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경영]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2024. 5. 3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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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8월 ‘꿈나무마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아이들에게 협동로봇이 직접 튀긴 치킨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 두산그룹]

두산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이자 약속’이라고 정의하고 지구촌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펼친다. 두산은 지난해 ‘희망 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 올해 3월에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10억원을 전달했다.

두산은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지원도 펼친다. 지난해에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 구호·복구를 위해 100억 달러 상당의 건설장비를 지원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지원과 수해 지역 복구 성금 5억원, 4월에는 대형 산불 피해를 본 강릉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두산은 ‘우리두리’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생활체육을 지원한다. 두산퓨얼셀은 올해 4월,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교육청·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와 ‘인천광역시 수소에너지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맺고, 고등학생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진로·적성 탐구를 제공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8월,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에서 ‘협동로봇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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