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경영] 업계 최초 협력사의 친환경 인증 발급 지원

2024. 5. 3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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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효성이 고객사와 세계적인 섬유전시회 중 하나인 ‘인터필리에르 파리’ 전시회에 동반 참가해 글로벌 고객을 만나고 있다. [사진 효성그룹]

효성은 중소기업 고객사에 친환경 인증 발급비용 지원, 외부 컨설팅, 해외 전시회 동반 참여 등을 지원하며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효성은 중소기업 및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에 55억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45억원 등 총 100억원을 출연했다. 이 기금을 활용해 효성티앤씨는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중소 협력사를 위해 친환경 인증 발급을 지원했다.

효성은 중소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외부전문기관을 통한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효성그룹 계열사는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기반 강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에너지효율 향상 등 협력을 강화했다.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프리뷰 인 서울, 대구 국제섬유전시회,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독일 아웃도어 전시회 등 세계적인 섬유전시회에 고객사와 동반 참가하거나 서로 강점이 있는 분야를 통해 협력해 왔다.

이준혁 중앙일보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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