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경영]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취업률 70% 달성

2024. 5. 3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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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지난 1월 대학생 해외연수단 2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생활용품 박람회 ‘2024 암비안떼’를 참관했다.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8년부터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를 시행하고 있다. 유통 직무 교육을 비롯해 취업 컨설팅, 파트너사 면접 등 커리큘럼을 통해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 활동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8기까지 수료생 388명 중 258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취업률 약 70%의 성과를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지원 대상을 경력단절 여성에서 청년으로 확장한 데 이어 올해는 ‘상생일자리’ 시행주기를 연 2회로 늘리고 채용 지원금 규모를 1억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청년 크리에이터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2024 크리에이터 클래스 캐스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청년 크리에이터들은 직무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홈쇼핑은 8주간 커머스 산업의 이해 등 이론교육과 상품기획·마케팅·방송 진행 등 직무교육 등을 진행하고 수료생에게 활동 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우수 교육생 10명에겐 내달 미국 LA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동영상 축제 ‘비드콘 애너하임 2024’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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