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경영] 꿈 응원 위한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 모집
2024. 5. 31. 05:30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음악 꿈나무를 육성하며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지난 22일까지 ‘리조이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을 모집했다. 1차 영상 심사와 6월 초 오디션을 거쳐 최종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리조이스는 롯데백화점이 2017년 고객들의 다양한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출범한 ESG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음악 무대를 꿈꾸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1기 단원 77명을 선발했다. 대표 활동으로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한 ‘리조이스 콘서트’와 사직 야구장에서의 애국가 연주, 캐럴 음원 발매가 있다. 특히 콘서트를 앞두고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레이 첸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1대 1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최종 선발된 2기 단원들에게도 전문 음악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직접 악기를 배우고, 내한 공연 리허설을 참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줄 계획이다. 전체 지휘 및 음악 감독은 지난 1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부산시향 부지휘자 출신의 이민형 지휘자가 담당한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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