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7조원 조달"…사우디, 아람코 주식 매각 추진

엄수영 2024. 5. 3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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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석유 대기업 아람코의 획기적인 2차 주식 공모를 발표할 수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야드의 사우디 거래소 주식 공모는 2019년 기록적인 IPO로 294억 달러를 조달한 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 중 하나에서 또 다른 덩어리를 매각하기 위한 수년간의 노력의 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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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석유 대기업 아람코의 획기적인 2차 주식 공모를 발표할 수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야드의 사우디 거래소 주식 공모는 2019년 기록적인 IPO로 294억 달러를 조달한 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 중 하나에서 또 다른 덩어리를 매각하기 위한 수년간의 노력의 정점이다.

소식통들은 지난주 로이터 통신에 이 제안이 이르면 6월에 이루어질 수 있으며, 하나는 약 100억 달러를 모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공개 이후 아람코는 왕세자가 한때 부르던 '석유 중독'을 종식시키기 위한 막대한 경제적 노력에 자금을 대면서 사우디 정부의 자금줄 역할을 계속해 왔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하산 알하산 선임연구원은 "현재의 거래는 왕국이 그 의제와 관련된 대규모 국내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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