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키스 오브 라이프, 컴백 가수들 무대로 더 기대되는 '해나트 202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트페이퍼는 올 상반기 신보로 돌아오는 아티스트들이 총집합하는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이하 해나트2024)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7월 27일과 28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트래비스(Travis)는 5월 10일 싱글 'Raze the Bar'를 발매했다. 콜드플레이(Coldplay)의 크리스 마틴(Chris Martin)과 더 킬러스(The Killers)의 브랜든 플라워스(Brandon Flowers)가 함께한 이 싱글은 7월 12일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 'L.A. Times'에 수록될 예정이다. 트래비스는 7월 27일 '선셋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싱어송라이터 알렉 벤자민(Alec Benjamin)은 5월 24일 정규 3집 '12 Notes'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4년간 미발매 상태였던 'Sacrifice Tomorrow'가 포함됐다. 그도 7월 27일에 관객과 만난다.

펑키 소울 디바 레미 울프(Remi Wolf)는 5월 10일 새 싱글 'Toro/Alone in Miami'를 발표했으며, 7월 12일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그는 7월 28일에 만날 수 있다.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는 4월에 발매한 '미다스 터치(Midas Touch)'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며, 7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해나트2024'에는 킹 크룰(King Krule), 올웨이즈(Alvvays), 삼파(Sampha), 피치 핏(Peach Pit), 헨리 무디(Henry Moodie), 홍이삭, 권진아, 윌 하이드(Will Hyde), 걸 갱(Grrrl Gang), 케냐 그레이스(Kenya Grace), 너드커넥션, 설(SURL) 등 총 16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해나트2024'는 현재 추가 라인업 및 타임테이블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 Feve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더 상세한 사항은 '해브 어 나이스 트립' 공식 SNS 및 주최사 민트페이퍼의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민트페이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