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선정…국비 80억원 확보

하중천 2024. 5. 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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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교육부의 '2024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혁신파크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내 유휴공간을 구조 변경(리모델링)해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를 지원하는 등 대학 중심의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장철성 강원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선정은 강원대의 혁신 역량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대학 내 산학연 협력 거점 인프라를 구축해 선도적인 지역상생의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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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산학연혁신허브 조감도. (강원대 제공)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교육부의 ‘2024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혁신파크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내 유휴공간을 구조 변경(리모델링)해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를 지원하는 등 대학 중심의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이에 강원대는 6월부터 2029년 5월까지 5년간 약 80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첨단바이오, ICT, 빅데이터 융·복합 산업 지역혁신 거점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강원대 산학연협력단지에는 KNU InnoFactory(원스톱 기업 맞춤형 실험분석센터), 메이커 스페이스, 데이터리빙랩, 이노베이션랩 등 다양한 산학 프로젝트 공간과 기업-학생 네트워킹 공간이 집중 배치된다.

또 기업 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를 단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단계)Open Lab, (2단계)Idea Lab, (3단계)Collabo Lab 기초기술부터 현장 애로기술까지 다양한 기업 과제를 해결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장철성 강원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선정은 강원대의 혁신 역량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대학 내 산학연 협력 거점 인프라를 구축해 선도적인 지역상생의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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