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펀드사업부 분사 완료…KB펀드파트너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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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펀드사업부를 분사하고 자회사 설립을 완료했다.
국민은행은 자회사 'KB펀드파트너스' 분할 결정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본인가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30일 공시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은행 내 펀드사업부를 분사하고 자회사를 만드는 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
국민은행이 펀드사업부 분사하면서 4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하나·우리) 모두 펀드사업부를 자회사로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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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펀드사업부를 분사하고 자회사 설립을 완료했다.
국민은행은 자회사 ‘KB펀드파트너스’ 분할 결정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본인가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30일 공시했다. 이에 분할기일(6월 1일)에 맞춰 회사분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은행 내 펀드사업부를 분사하고 자회사를 만드는 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 당시 국민은행은 “자회사는 독립 경영을 통해 전문성과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은행은 기존 사업부문에 집중해 경영안정성을 증대하는 등 상호 수익성을 강화한다”고 분할 이유를 밝혔다. 펀드 사업을 분사할 경우 은행업 겸영 업무 제한을 덜어 투자·사업 부문 확장에 대한 의사결정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국민은행이 펀드사업부 분사하면서 4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하나·우리) 모두 펀드사업부를 자회사로 두게 됐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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