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문화협-경성대 총학 ‘지역 청년 사업 전략 세미나’ 마쳐
사단법인 소상공인문화협회와 경성대학교 총학생회가 지난 5월 28일 경성대학교 중앙도서관 7층 프레지던트홀에서 개최한 ‘지역 청년 사업가와 창업 준비생을 위한 성공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소상공인문화협회 이동륜 이사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청년 사업가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최지혜 박사가 ‘2024 소비자를 사로잡는 10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방송인 김민아의 사회로 ‘청년 CEO의 성공 사례’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축사에서 “지역 청년의 일자리 부족과 인재 유출로 인해 부산 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청년 사업가와 창업 준비생들에게 힘을 실어줄 이번 세미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백종헌 부산 금정구 국회의원은 “세미나 강연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참석자들에게 도전 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복돋아주는 희망의 파랑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법무법인 시우 심환 변호사는 “앞으로도 부산, 경남 지역 청년 사업가를 위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수도권 집중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소상공인문화협회는 지역 경기 활성화와 소상공인 문화 진흥을 위해 올 하반기 CSV 형태의 봉사활동과 교육 세미나,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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