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현장 의견 수렴.정책 제안 등 학생생활교육 내실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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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생활교육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권역별 생활교육협의체와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더불어 도내 초·중·고 학생생활교육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는 학교의 학생생활교육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생활교육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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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합동생활교육협의회로 확대, 학생 보호
경기도교육청은 생활교육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권역별 생활교육협의체와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생활교육협의체는 25개 교육지원청을 남동권, 남서권, 북부권으로 나눠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학생생활교육과 관련해 토의하고 협의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협의기구이다. 지난 28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생활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더불어 도내 초·중·고 학생생활교육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2541개 학교를 180지구로 편성해 분기별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는 학교의 학생생활교육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생활교육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우범지역을 파악하고 학생생활교육 정보를 공유하며 학생을 보호하고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지역 상인회, 유관기관, 지역 주민대표 등과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합동생활교육협의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교육지원청 생활교육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생활교육 역량을 키우겠다"라며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좋은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생활교육을 회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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