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아트페어 ‘Art X SEOUL’ 6월 코엑스서 개최
새로운 호텔아트페어 ‘Art X Seoul’이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호텔의 8층과 9층에서 열리는 ‘2024 Art X Seoul’에는 국내외의 50여 개의 갤러리, 300여명 작가들의 10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Art X Seoul’은 예술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는 플랫폼이자 작가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장이다. 300여 명의 작가들이 펼치는 1000개의 스토리는 작가들의 창조적인 삶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며,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한다. ‘Art X Seoul’을 통해 관람객들은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며, 각기 다른 예술적 표현들 속에서 나만의 스토리를 찾고 만들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Art X Seoul의 “X”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확장성을 상징한다. 이는 미지의 가능성과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아트마켓의 탄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전인 ‘Black & White’전을 마련하여, 색의 대비를 넘어 예술의 본질적인 깊이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갤러리41 심재학 대표는 “최근 국내 미술시장은 급성장을 하여 1조원 규모에 달했지만, 여전히 일반 대중에게 예술작품의 향유와 소장은 높은 문턱으로 남아있다. ‘Art X SEOUL’은 프리미엄 아트페어의 품격은 유지하며, 보다 대중 친화적인 아트마켓을 지향하고,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기업들의 후원으로 문화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생태계를 추구한다”며 “Art X SEOUL’을 통해 예술로 승화된 1000개의 스토리를 만나고, 새로운 영감과 감동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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