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엔씨소프트 첫RTS 게임…정식 명칭 ‘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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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첫 실시간 전략 게임(RTS) 프로젝트G가 베일을 벗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날 사내 공지에 택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할 크루를 모집한다며 게시글을 올렸다.
엔씨소프트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신규 IP(지식재산권) 기반의 4X March Battle(전략) 장르 게임"이라며 "더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게임으로 개발하기 위해 사내 게이머분들을 크루로 모시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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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첫 실시간 전략 게임(RTS) 프로젝트G가 베일을 벗었다. 정식 명칭은 ‘택탄: 나이츠오브더가즈(택탄)’으로 정해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날 사내 공지에 택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할 크루를 모집한다며 게시글을 올렸다. 이들은 택탄 개발 목적과 기획 의도, 진행 상황 등을 공유받고, 공식‧비공식 테스트에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신규 IP(지식재산권) 기반의 4X March Battle(전략) 장르 게임”이라며 “더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게임으로 개발하기 위해 사내 게이머분들을 크루로 모시고자 한다”고 밝혔다.
택탄은 지난해 11월 열린 ‘지스타 2023’에서 처음 공개됐다. 엔씨소프트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장르라 관심이 모아졌다. 당시 엔씨소프트는 “플레이어의 본거지와 다양한 유닛들을 성장시켜 가는 SLG(Simulation Game)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여러 캐릭터들과 4가지 세력이 경쟁하는 콘셉트다.
서민석 개발 총괄은 “새롭게 도전하는 장르지만 기존 전쟁게임과 차별화되는 여러 요소를 가졌다”며 “진정한 전쟁 재미를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크루 모집은 지난 10일 진행한 2024년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리뷰 시스템 보강 계획에 관한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당시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프리 프로덕션 등 단계별로 게임 리뷰를 하고 있다”며 “새로운 장르 게임이라면 반드시 외부 테스트를 거친 결과를 같이 리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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