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의원, 상반기 산자위 간사 내정

신영삼 2024. 5. 30.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전남 목포) 의원이 30일 오후 열린 더불어민주당 첫 의원총회에서 제22대 국회 상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간사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김원이 의원은 "산자위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산업 및 중소상공인 정책 실책을 바로잡아야 하는 주요 상임위로, 간사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22대 국회 첫 산자위 간사로서 대한민국 민생을 챙기고 목포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 해상풍력‧목포신항 배후단지 조성 등 전남 현안해결‧22대 총선 공약 이행 탄력 기대
김원이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전남 목포) 의원이 30일 오후 열린 더불어민주당 첫 의원총회에서 제22대 국회 상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간사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전남‧광주 국회의원 중 간사는 김 의원이 유일하다.

국회 산자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한국전력공사 등 총 61개 소관 기관으로,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탄소중립 실현 및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비롯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벤처‧스타트업 육성 등의 관련 정책을 뒷받침하는 상임위원회다.

특히 간사직은 해당 상임위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해 법안, 예산심사 및 처리를 비롯해 의사일정과 쟁점 사항을 조율하는 상임위 핵심 보직이다.

김 의원의 국회 산자위 간사 내정으로 전남 신안 해상풍력, 목포신항 배후단지 조성 등 전남도 및 목포지역 굵직한 현안 해결과 한국형 원스톱샵법 재발의, RE100 전용 국가 그린산단 조성 등 22대 총선 공약 이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이 의원은 “산자위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산업 및 중소상공인 정책 실책을 바로잡아야 하는 주요 상임위로, 간사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22대 국회 첫 산자위 간사로서 대한민국 민생을 챙기고 목포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풍력발전보급촉진특별법(한국형 원스톱샵법)’을 발의한 바 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