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윙-한국파크골프 피닉스, 파크골프 대중화 MOU 체결
파크골프용품 전문 브랜드 아트스윙(대표 손동현)이 (주)한국파크골프 피닉스와 파크골프 대중화를 위한 기술협약 MOU를 체결했다.
과거 노인층이 주로 즐기던 파크골프의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2019년 전국 226곳이던 파크골프장은 올해 3월 400곳으로 70% 이상 증가했으며, 파크골프 회원도 2020년 말 4만 5478명에서 지난해 12월 기준 14만 2664명(비등록 인구 추산 약 30만명)으로 3년 만에 약 214% 급증했다.
이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부상 위험이 거의 없고 잔디를 밟으며 야외에서 주변 풍광을 즐길 수 있어 중장년층은 물론 30-40대 젊은 층들도 파크골프 열풍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파크골프 피닉스는 국내 파크골프 업계 점유율 1위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파크골프 업계에서 유일하게 Q마크 및 ISO 9001을 동시에 획득하는 등 고가의 해외 수입 브랜드 제품에 뒤쳐지지 않는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오프라인 사업에 주력해 온 피닉스는 파크골프 대중화에 발맞춰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아트스윙과 협력을 결정했다.
피니스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아트스윙은 '예술적인 스윙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파크골프채 전문 브랜드로 피닉스의 주요 제품에 현대적인 감성을 입힌 트렌디한 디자인의 파크골프채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트스윙에서 출시한 중상급자용 A-hm5(Art Swing High intermediate 5)는 피닉스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k-05모델과 성능은 동일하나 젊은 감성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저중심 헤드디자인에 36톤 중탄성 카본 샤프트로 타구시 샤프트의 흔들림을 억제시켜 파워 손실을 낮추고 정확도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임팩트시 충격을 흡수해 관절에 충격전달을 최소화함으로써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타격감이 부드러워지고 적은 힘으로도 비거리가 향상된다. 그립에는 고급가죽을 적용해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A-hm5는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제품으로 공식 대회 출전도 가능하다.
아트스윙 손동현 대표는 “나이키의 에어 조던이나 닛산의 인피니티처럼 기존 브랜드의 색깔을 걷어내고 차별화된 새로운 느낌을 전해주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피닉스의 명품 파크골프채에 아트스윙만의 젊은 감성을 추가하여 파크골프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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