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분양…GTX-C 연장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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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일원 자리 잡고 있다.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와 무관하게 원하는 동·호수를 바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견본주택에 방문 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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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동호 기자]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일원 자리 잡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와 무관하게 원하는 동·호수를 바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전매제한이 없는 것도 특징이며, 2025년 3월 입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주로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커뮤니티 시설 규모는 약 1000평으로 인근 신축 아파트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 규모와 비교해 최대 1.9배 가량 큰 규모를 자랑한다.
1호선 두정역 역세권 단지이며,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은 물론 큰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한 희망초를 비롯해 인근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단국대 등 교육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여기에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GTX-C노선 연장 구간 계획에 천안시가 포함되면서, 향후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견본주택에 방문 후 진행할 수 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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