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경상남도 2023년 교통행정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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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평가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전국 군부 1위(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0일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 이동 편의, 노선버스 안전 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교통안전 시책 및 교통 분야 도정 협조도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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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평가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전국 군부 1위(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0일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함안군은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과 함께 2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경상남도는 교통행정 정책 실효성 확보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행정 주요 정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 이동 편의, 노선버스 안전 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교통안전 시책 및 교통 분야 도정 협조도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함안군은 교통문화지수(A등급/전국 최고점수 기록), 전기차 보급(3371대), 노선버스 안전 점검 실적(버스등록대수의 75.6%)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 교통문화 수준 향상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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