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은평구 9종 추돌사고 7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에서 보행자를 잇달아 들이받아 9중 추돌사고를 낸 70대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14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A씨(79)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29일 은평구 불광동 연서시장 인근 왕복 6차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몰던 중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총 8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과수 "차량 기계적 결함 아냐"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에서 보행자를 잇달아 들이받아 9중 추돌사고를 낸 70대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14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A씨(79)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29일 은평구 불광동 연서시장 인근 왕복 6차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몰던 중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총 8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내 1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차량에 문제가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경찰은 사고 차량에 기계적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국립과학수사원의 감식 결과에 따라 A씨의 과실로 인한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해왔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