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 장기 안전성 입증

이춘희 2024. 5. 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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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히알루론산(HA) 필러 와이솔루션에 대한 장기 안전성 평가 논문이 SCI급 국제 피부과학 학술지인 피부과 수술(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노지혜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상무)은 "와이솔루션 브랜드로 대표되는 LG화학 필러 기술의 우수성이 이번 대규모 관찰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돼 기쁘다"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전 세계 의료진과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시술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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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히알루론산(HA) 필러 와이솔루션에 대한 장기 안전성 평가 논문이 SCI급 국제 피부과학 학술지인 피부과 수술(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LG화학의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사진제공=LG화학]

유광호 중앙대의료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이 이끈 이번 대규모 관찰연구는 중앙대의료원 등 국내 9개 기관에서 1022명의 시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자들은 와이솔루션 시술 후 약 1년간 시술 2주 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지연성 결절 및 이상 반응 등을 관찰했다.

LG화학 측은 연구 결과 와이솔루션의 우수한 내약성과 장기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지연성 결절과 지연성 이상 반응은 각각 0건, 1건(시술 부위 피부 과민반응)으로 ‘제품과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이상 반응’ 발현 빈도가 매우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제품과 상관없는 이상 사례’는 3건이 보고됐다.

논문에서는 가교제의 투입량을 최소화해 볼륨 개선 효과를 내는 LG화학의 ▲S-HICE 가교 기술 ▲고분자 히알루론산 ▲이물 최소화 공정 등이 와이솔루션의 낮은 부작용 발현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봤다.

와이솔루션은 LG화학이 2018년 국내 출시한 이브아르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기존 이브아르보다 높아진 탄성과 응집력이 특징이다. 팔자주름이나 깊게 팬 볼 등 안면의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노지혜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상무)은 “와이솔루션 브랜드로 대표되는 LG화학 필러 기술의 우수성이 이번 대규모 관찰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돼 기쁘다”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전 세계 의료진과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시술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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