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교육부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주양익)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BRIDGE 3.0 사업)」
에 선정됐다.
BRIDGE 3.0 사업은 산학협력단 최고기술사업화 책임자(CBO : Chief Business Officer)를 중심으로 기술사업팀(기술사업화 전담조직)에서 지자체·기업 간 협력을 통해 발굴하고 시작품 검증 등 상용화 개발 지원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의 결실을 맺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BRIDGE 3.0 사업은 24개교를 선정해 지원했고, 2024년에는 기술거점형으로 동남권에서 국립한국해양대와 수도권 4개교, 대경권 1개교 등 전국에서 6개교가 선정되어 2년간 13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해양신산업 기술사업화 거점 대학’ 비전을 제시하고 ‘OCEAN 플랫폼 기반 기술사업화 선순환 체계 고도화’를 기술사업화 목표로 설정했다.
선정된 BRIDGE 3.0 사업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 12대 전략기술 중 ▲우주항공·해양을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 ▲이차전지 ▲인공지능 ▲첨단모빌리티 분야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BRIDGE 3.0 사업은 최고기술사업화 책임자(CBO, 유선영 산학연구기획부장)를 주축으로 학내 성공적인 기술이전·사업화 유망 자산을 발굴해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및 기술 검증을 위한 시작품 제작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 주양익 산학협력단장은 “BRIDGE 3.0 사업 선정으로 우리 대학은 해양신산업 기술사업화 거점 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OCEAN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양 신기술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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