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창업보육센터, 지역기술 스타트업 IP 역량강화 사업 거점센터로 선정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가 ‘2024년 지역기술 스타트업 IP 역량강화 교육 사업’ 거점 센터로 선정되어 킥오프 회의에 참여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KIPA)와 한국창업보육협회(KOBIA)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IP 전문교육 운영 인프라, 지원현황, 창업유관기관 연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참여센터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거점센터로 선정된 경복대학교는 입주기업을 비롯한 지역 초기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4일(수), 8월 28일(수), 9월 25일(수) 총 3회에 걸쳐 IP 교육을 실시한다.
회차별 주제는 ▲스타트업을 위한 IP지원사업 및 자금조달 방법 ▲IP경영전략 및 브랜드 활용법 ▲IP R&D 수익창출 활용전략이다. 교육수료 혜택으로는 IP 나래사업 및 IP 디딤돌사업 신청 및 경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등이 있다. 교육신청은 BI-Net을 통해 가능하다.
김이현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드론건설환경과 교수)은 “경기 북부 스타트업들의 강한 IP 창출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창업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본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24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기업지원 시스템 및 창업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BI 운영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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