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중 “아버지 수술 때문에 위기” 고백

이수진 2024. 5. 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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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과 부모님의 영상 통화가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재중이 아닌 막내 아들 김재중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고 밝힌 김재중의 부모님과 부모님이 건강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아들 김재중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김재중은 식사 후 어머니가 텃밭에서 가꾸신 식재료가 든 택배 상자를 들고 집으로 들어온다. 김재중은 바로 어머니에게 영상 통화를 건다.

부모님과 김재중의 대화 내내 다정함과 사랑이 가득해 ‘편스토랑’ 식구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다음에 집에 갈 때 필요한 것이 있는지 챙기는 아들의 물음에 김재중의 부모님은 “아들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답했다. 통화를 마칠 때도 자연스럽게 “아들 사랑해요. 최고”라고 사랑을 전했다. 김재중 역시 웃으며 사랑한다고 표현하며 효자 아들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재중은 “아버지가 수술 때문에 위기가 있었다. 지금은 완쾌하셔서 이렇게 건강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 이 자체가 감사하다”고 말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채웠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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