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헌재, 안동완 검사 탄핵심판청구 기각…5(기각):4(인용)

최석진 2024. 5. 30.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헌법재판소가 30일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검사(53·사법연수원 32기)에 대한 탄핵심판청구를 재판관 5(기각)대 4(인용) 의견으로 기각 결정했다.

탄핵심판 인용 결정을 위해서는 재판관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직 검사 신분으로 처음 탄핵소추가 된 안 검사는 전직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에 대한 '보복 기소' 혐의로 탄핵소추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30일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검사(53·사법연수원 32기)에 대한 탄핵심판청구를 재판관 5(기각)대 4(인용) 의견으로 기각 결정했다. 탄핵심판 인용 결정을 위해서는 재판관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직 검사 신분으로 처음 탄핵소추가 된 안 검사는 전직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에 대한 '보복 기소' 혐의로 탄핵소추됐다.

이미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별도의 대북 송금 관련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유씨를 '보복 기소'했다는 게 안 검사의 주요 탄핵소추 사유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