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공포증 안녕…레이저 채혈 기술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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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레이저 기술로 무장한 기업이 증시 입성에 도전한다.
라메디텍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라메디텍이 자체 원천 기술로 설계한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시리즈'는 조달청으로부터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K-뷰티 시장부터 메디테크 영역까지 차세대 혁신 디바이스 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 레이저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 나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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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초소형 레이저 기술로 무장한 기업이 증시 입성에 도전한다.
라메디텍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라메디텍이 자체 원천 기술로 설계한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시리즈'는 조달청으로부터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등재는 물론 유럽과 CE와 미국 FDA 등 글로벌 인증까지 완료,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험등재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은 9억 8천 만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억 1천만, 16억 3천만 원 적자를 기록했는데, 올해 연간 92억 매출과 10억 원 영업이익 달성이 목표다.
라메디텍은 상장을 통해 총 129만 8,000주를 공모할 계획으로 희망 공모가는 1만 400원에서 1만 2,700원까지다. 내달 5일과 7일 청약을 거친 뒤 17일 코스닥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K-뷰티 시장부터 메디테크 영역까지 차세대 혁신 디바이스 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 레이저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 나나겠다"라고 전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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