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케플러, 마시로·강예서 제외 7인 재계약... 이례적 행보

김지혜 2024. 5. 30. 10: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Kep1er(케플러)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케플러가 재계약에 성공했다. 엠넷 프로젝트 걸그룹으로는 처음이다.

30일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로 활동 중인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과 그룹 활동 연장을 위한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케플러는 프로젝트 그룹 활동 종류 이후에도 7인체제로 국내외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 마시로와 강예서는 오는 6월 3일 발매하는 정규 1집 ‘켑윈고잉 온’과 오는 7월 일본 콘서트가 케플러로 선보이는 마지막 활동이다.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마시로, 강예서는 물론 멤버 소속사와도 향후 활동에 대해 오랜 시간 깊은 논의를 해왔으나, 최종적으로 케플러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년 6개월간 케플러로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마시로, 강예서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케플러는 지난 2021년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데뷔곡 ‘’와다다(WA DA DA)로 데뷔 12일 만에 지상파 첫 1위를 거머쥐었고, 당시 K팝 걸그룹 데뷔곡 역대 최단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한 파급력과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