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4453억원 투입해 7개 도로 준공…평년 예산 2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올해 도로 건설 예산에 평년의 2배를 투입한다.
경기도는 올해 도로 예산으로 4453억원을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는 전례 없는 대규모 도로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만큼 도로 개통에 따른 편익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올해 도로 건설 예산에 평년의 2배를 투입한다. 도로 사업 장기화에 따른 각종 부작용을 막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올해 도로 예산으로 4453억원을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5년 연평균 관련 예산 2300억원의 2배다.
경기도는 민선 8기 내 지방도 21개 사업 84.93㎞를 준공하고 15개 사업 70.82㎞를 착공한다. 올해는 남양주 오남∼수동(6.34㎞), 양주 가납∼상수(5.70㎞) 등 7개 도로 사업을 준공한다.
이 중 5개 사업은 북부에 있어 북부 균형발전과 지역 주민 통행 여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는 전례 없는 대규모 도로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만큼 도로 개통에 따른 편익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