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키다리스튜디오 등 웹툰주 강세…네이버웹툰 美 상장 순항소식 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툰 관련 주식들이 3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 추진이 순항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웹툰은 오는 6월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비티·와이랩·핑거스토리 등 동반강세
네이버웹툰, 미국 나스닥 상장 이상無
웹툰 관련 주식들이 3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 추진이 순항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키다리스튜디오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20.82%(915원)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티는 500원(8.79%) 상승한 6190원, 와이랩은 6.14%(760원) 오른 1만314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미스터블루(4.76%), 핑거스토리(5.33%), 디앤씨미디어(4.80%)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웹툰주는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웹툰의 글로벌 실적이나 주요 소식에 큰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 '커플링(2개 이상의 자산, 지수 또는 시장이 서로 강한 상관관계를 갖고 움직이는 현상)' 현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네이버웹툰 플랫폼에 웹툰이나 웹소설 콘텐츠를 공급하거나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웹툰은 오는 6월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최근 네이버의 '라인야후' 이슈에도 불구하고 기업공개(IPO)는 순항하고 있다. 현재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에 따라 과거 쿠팡 사례처럼 나스닥이 아닌 뉴욕증권거래소(NYSE)로 상장 마켓을 변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