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로드리고에 이어 내한하는 여성 슈퍼스타
라효진 2024. 5. 29. 21:40
고척돔 지붕 뿌셔뿌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첫 내한 소식에 이어, 두 번째 한국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팝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두아 리파인데요. 그는 2017년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후 2018년 첫 한국 단독 콘서트를 했는데요. 당시엔 2000석 규모의 홀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고척 스카이돔으로 갑니다. 잠실 주경기장이 공사 중인 지금, 수용 인원이 가장 많은 국내 공연장입니다.
두아 리파의 내한은 3일 발매한 신보 'Radical Optimism' 프로모션을 위한 월드 투어의 일환입니다. 앨범과 동일한 제목의 투어는 다음 달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해 연말 즈음 아시아까지 옵니다. 한국 공연은 12월 4일로 예정돼 있어요.
자, 그럼 예매처와 날짜를 미리 확인해 둬야 겠죠. 공식 예매처는 인터파크 티켓으로, 6월 11일 정오부터 구매할 수 있는데요. 1인당 4장까지만 살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공식 예매일보다 하루 앞선 6월 10일 정오부터 14시 59분까지 사전 예매 기회도 있어요. 공연을 주최하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입니다. 단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사전예매 권한이 주어진다고 하니, 티켓을 절대 놓쳐선 안되는 분들은 이를 노려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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