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 재활 복지전시회’ 185사 참가 6월 코엑스서
홈케어 재활 복지전시회 'RehaHomecare 2024'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1층 B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헬스케어, 가정용 의료기기, 재활의료기기, 이동∙보행기구, 돌봄로봇, 인지보조 장치, 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신제품들이 소개된다. 총 185개사가 참가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돌봄 로봇 관련 기업으로는 로아이젠, 로보케어, 세이브어스, 효돌이 있으며, 이동 보조로봇 허그, 웰더스스마트케어, 케어메이트, 대원인물주식회사, 하이제라네트웍스, 제이투엘 등이 참여한다. 로보케어는 개인형 치매예방 인지훈련 로봇과 자율주행 기반 가정용 돌봄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이브어스는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를 소개한다.
치매 예방을 위한 시니어 교육 기업으로는 실버에듀넷, 호호웍스, 교원 구몬, 마인드허브 등이 참가한다. 실버에듀넷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호웍스는 동영상 기반의 콘텐츠와 워크북을 통해 고령자의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RehaHomecare 세미나에서는 국립재활원의 '장애∙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연구'와 '로봇기술의 상지재활로봇 워크샵' 등이 진행되며, 단국대학교는 '메디푸드산업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재활복지공학회의 '미래의 Ai 재활복지 공학기술' 첨단세미나와 경희대학교의 '고령친화산업-Age Tech 시장활성화전략'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4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찾아가는 복지용구 전시체험관'이 운영되어 복지용구 체험과 사용법 안내,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대형 유통바이어와 출품업체 1:1 비즈매칭을 통해 새로운 판로 개척과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한국무역협회의 전문무역상사 비즈매칭도 함께 진행된다.
행운 이벤트로는 제스파 안마의자 1대와 인바디 체중계(체지방 측정 가능) 15대 등 총 416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위엑스포가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노인회, 대한간호협회, 국립재활원 등 여러 기관과 단체들이 후원한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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