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지역 건설업체 챙기기 '진심'

유진상 2024. 5. 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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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29일 관내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시공사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 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민간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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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7개 시공사와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29일 관내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시공사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7개 시공사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 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민간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대형 건설 현장 8개 시공사와의 협약체결을 한 바 있다.

시는 이와 함께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운영해 전문건설업,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에 관내 건설업체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업체 참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와 대형 건설 현장 간 상생과 공존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설회사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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