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광현, 1군 엔트리 제외 “휴식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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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SSG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시작 예정인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김광현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외야수 정현승을 1군으로 불렀다.
SSG는 김광현의 1군 엔트리 제외에 대해 "휴식 차원"이라고 말했다.
김광현은 지난달 10일 키움 히어로즈전(6이닝 2실점)에서 시즌 3승째를 수확한 이후 부진과 불운이 겹쳐 한 달 넘도록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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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SSG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시작 예정인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김광현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외야수 정현승을 1군으로 불렀다.
SSG는 김광현의 1군 엔트리 제외에 대해 “휴식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전에도 한 차례 선발 등판을 거르고 휴식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엘리아스가 부상으로 이탈해 선발 투수진에 공백이 생겨 미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SSG 선발 평균자책점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6점대를 기록 중이다.
시즌 4승에 8번째 도전했던 김광현의 올 시즌 성적은 12경기 3승4패 평균자책점 5.40.
김광현은 지난달 10일 키움 히어로즈전(6이닝 2실점)에서 시즌 3승째를 수확한 이후 부진과 불운이 겹쳐 한 달 넘도록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28일 LG 트윈스전에서는 2.2이닝 7피안타(2피홈런) 7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1승만 추가하면 KBO리그 통산 다승 부문 단독 3위로 올라설 수 있지만, 한 달 이상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면서 다승 부문 공동 3위(정민철 해설위원)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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