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상승세 힘 더할까... 신작 '레이븐2', 29일 국내 시장 상륙

임재형 기자 2024. 5. 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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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이어온 넷마블의 상승세에 힘을 더할 수 있을까.

지난 2015년 모바일 게임 시장을 풍미했던 '레이븐1'의 정식 후속작인 '레이븐2'가 국내 주요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에 정식 출시된다.

먼저 시장에 선보인 게임들이 견조한 성적으로 넷마블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며, '레이븐2' 또한 불씨를 키우기 위해 출시 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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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온 넷마블의 상승세에 힘을 더할 수 있을까. 지난 2015년 모바일 게임 시장을 풍미했던 '레이븐1'의 정식 후속작인 '레이븐2'가 국내 주요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에 정식 출시된다.

29일 넷마블은 오후 8시에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븐2'는 지난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포함해 6관왕을 달성한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전작이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 '레이븐2'도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레이븐2'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이어 2024년 넷마블이 출시한 3번째 타이틀이다. 먼저 시장에 선보인 게임들이 견조한 성적으로 넷마블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며, '레이븐2' 또한 불씨를 키우기 위해 출시 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레이븐2'는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 AAA(블록버스터) 게임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갖춰 론칭 전부터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더해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는 전작을 플레이한 유저 및 신규 이용자에게 모두 매력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레이븐2'의 정식 출시 시점 기준 서버는 기존에 공개한 3개 월드 외 신규 월드 케럼, 테라를 추가해 총 5개 월드, 30개 서버가 됐다. 넷마블은 출시 전부터 캐릭터명 선점 조기 마감 등 유저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월드 추가, 수용 인원 증설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론칭 이후에도 넷마블은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총 30억 상당의 크리스탈 적립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 참여 시 ‘영웅 스텔라’와 ‘희귀 성의’, ‘성유물’ 등을 특별 지급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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