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전부청사 52년만에 대전시로 소유권 이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2024. 5. 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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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소유자 변경 등으로 철거 위기에 놓였던 옛 대전부청사가 대전시 소유가 돼 역사관광자원화 사업이 추진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옛 대전부청사 잔금 지급 및 소유권 이전 등기가 접수됐다.

시는 52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대전부청사 건물을 8월 대전0시축제 종합상황실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부청사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누리는 다중복합문화공간으로 '티빙'을 통해 홍보하고, 명품 공간 활용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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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0시축제' 종합상황실로 활용한 뒤 역사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옛 대전부청사 모습 / 대전시

계속된 소유자 변경 등으로 철거 위기에 놓였던 옛 대전부청사가 대전시 소유가 돼 역사관광자원화 사업이 추진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옛 대전부청사 잔금 지급 및 소유권 이전 등기가 접수됐다.

시는 52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대전부청사 건물을 8월 대전0시축제 종합상황실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이후 원도심의 근대유산과 연계해 스토리텔링화 및 역사자원을 활용한 로컬 헤리티지 신역사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부청사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누리는 다중복합문화공간으로 ‘티빙’을 통해 홍보하고, 명품 공간 활용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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