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시청률 박살내겠네…목표는 '우영우'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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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이로 인해 현재 '크래시'는 ENA 월화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남남'(5.5%)의 기록을 곧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크래시'가 ENA 월화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또 ENA 전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유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기록한 17.5%의 시청률에도 도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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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28일 방송된 '크래시' 6회는 5%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시청률을 다시금 갱신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 당시 2.2%의 시청률로 출발한 '크래시'는 2회만에 3%를 돌파하고, 4회 만에 4%를 돌파한 데 이어 6회 만에 5%까지 넘기면서 시청률이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전작이었던 '야한 사진관'이 다시보기를 타 OTT 플랫폼 대신 지니TV만을 고집한 것, 제목으로 인한 진입장벽이 있던 것과는 다르게 '크래시'는 제목에 문제도 없을 뿐더러 디즈니+라는 확실한 OTT 플랫폼을 갖고 있어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는 데 용이한 면이 있었다.
또한 28일 최종 5.8%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와는 시간대가 겹치지 않았던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덕분에 tvN 보다는 훨씬 접근성이 떨어지는 ENA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임에도 빠르게 입소문을 얻고 있다.
특히나 수사극에서도 러브라인을 볼 수 있는 여타 드라마와는 다르게 미국 수사물에서 볼 수 있는 방식의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데, 덕분에 사건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민기, 곽선영을 비롯해 오랜만에 선역을 맡은 허성태와 이호철, 문희 등도 좋은 연기력으로 작품의 인기에 일조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크래시'는 ENA 월화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남남'(5.5%)의 기록을 곧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2TV '함부로 대해줘'가 1%대의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고, 새로이 방송될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방영 시간대가 겹치지 않기 때문에 '크래시'의 시청률이 더욱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연 '크래시'가 ENA 월화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또 ENA 전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유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기록한 17.5%의 시청률에도 도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ENA,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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